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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책 추천,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40sbooks 2024. 8. 1. 10:08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는 《어른의 어휘력》으로 대중에게 어휘력과 문해력이라는 화두를 던진 유선경 작가의 첫 필사 책이다. 전작에서 ‘어휘력으로 세상을 인식하는 통찰을 제공’했다면 이 책에서는 어휘력과 문장력, 문해력을 끌어올리는 구체적인 방법 ‘필사’를 소개한다. 특히 어휘력은 책 읽기만으로 향상되기 힘들다고 지적하며, 어휘력을 기르는 구체적인 방법과 그에 따른 필사 가이드를 단계별로 세세하게 공유한다.
저자
유선경
출판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24.03.28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유선경

 

 

 

어휘력을 위한 추천 도서

요즘의 말들은 헐, 대박, 진짜
이런 말들로 감정의 강도만을 표현하고 있는 시대이다.
어휘력이 사라진것이다. 


어휘에 관련된 책을 꾸준이 써온 유선경 작가의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는 독자들이 매일 한 장씩 필사를 통해 어휘력을 키우고, 일상 생활에서 더 풍부한 표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이 책은 특히 문학과 언어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유익하며, 매일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음을 강조한다. 

 

 

필사는 어휘를   기억하고, 자신의 표현력으로 발전시킬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는  독자들이 하루에 한 페이지씩 필사를 하며 어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페이지는 문학 작품의 한 구절이나 명언으로 채워져 있으며, 이를 필사하면서 자연스럽게 어휘를 익히고 문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고전 문학 작품부터 현대 문학, 그리고 유명 인사들의 명언까지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다양한 문체와 표현을 접할 수 있으며, 필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어휘력이 향상된다. 또한, 각 구절에 대한 짧은 해설이 포함되어 있어 이해를 돕는다. 

 

어휘력 향상의 비결 필사의 힘

필사는 단순히 글을 베껴 쓰는 것이 아니라, 글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이 책은 필사를 통해 독자들이 어휘를 더 잘 기억하고, 자신의 표현력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매일의 꾸준한 필사는 어휘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일상에서의 활용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어휘력

이 책을 통해 익힌 어휘와 표현은 일상 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업무에서의 보고서 작성, 친구와의 대화, 독서 노트 작성 등 다양한 상황에서 풍부한 어휘를 활용할 수 있다. 이는 독자들의 자신감을 높여주고, 더 풍부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는 어휘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책이다. 매일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으며, 풍부한 표현력은 일상 생활에서도 큰 자산이 된다. 이 책을 통해 더 나은 어휘력과 표현력을 갖추게 되기를 바란다. 

 

 

 

책은 문학과 언어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어휘력을 키우고 싶은 중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두 유익하게 읽을 있다. 필사는 어휘를 기억하고, 자신의 표현력으로 발전시킬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꾸준한 필사는 어휘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 도움이 된다. 책은 하루에 페이지씩 필사할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페이지에는 문학 작품의 구절이나 명언이 담겨 있다. 매일 꾸준히 필사하면서, 필사한 내용을 일상 생활에서 적용해보는 것이 좋다. 업무에서의 보고서 작성, 친구와의 대화 등에서 활용할 있다.

 

많은 독자들이 책을 통해 어휘력이 향상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매일의 작은 실천이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다

 

 

유선경 작가의 어휘력 책들
감정 어휘 | 어른의 어휘력 | 아주 오래된 말들의 위로

3권의 책들도 추천한다.

 
감정 어휘
아주 다양한 상황에서 사람들은 “스트레스 받아”라거나 “짜증 나”라고 두루뭉술하게 표현한다. 그러곤 각종 스트레스 해소법을 고민한다. 그러나 이러한 표현 밑에 가라앉은 진짜 감정은 상황마다 사람마다 각각 다 다르다. “스트레스”라고 말할 때 분노한 것일 수도 있지만 불안하거나 겁먹은 것일 수도 혹은 지루한 것일 수도 있다. “짜증 나”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자기비하나 적대감, 죄책감, 고단함, 좌절 등에 타격받은 것일 수 있다. 문제해결이든 감정조절이든 자신의 진짜 감정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먼저다. 『어른의 어휘력』에서 성인들에게 ‘어휘력’의 중요성을 새로운 시각으로 환기시킨 바 있는 유선경 작가는 『감정 어휘』에서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을 올바르게 인지하고 적확한 어휘로 표현만 해도 심리·소통·관계 등 수많은 문제가 해결된다고 이야기한다. 한국어 감정 어휘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슬픔을 나타내는 어휘라고 한다. 슬픔을 나타내는 어휘 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이 ‘아프다’이다. 그렇지만 아리고 쓰리고 저린 아픔의 종류들, 다시 말해 죽음, 이별, 희생, 궁핍, 버려짐, 빼앗김, 차별, 소외감, 고립감, 비난, 무시, 굴욕, 수치심, 서러움, 외로움, 상실감, 무력감, 배신, 원망, 압박감, 고민, 걱정, 미움, 체념, 절망, 무서움, 비관, 허무에 이르기까지 이 전부를 슬픔이라는 하나의 감정으로 묶기는 어렵다. 그래서 감정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앞서 말했듯 아픔의 종류는 너무나 다양하고 그것이 마음에 일으키는 반응, 즉 감정 또한 제각각이니까. ‘아프다’라는 말만 가지고는 감정을 인지하거나 이해하기 힘들고 조절하기 어렵다. 똑같은 상황이지만 어떤 사람은 분노를 느끼고 어떤 사람은 슬픔을 느낀다. 분노를 느낀다면 문제를 해결하라는 신호이고 슬픔은 마음을 돌보라는 신호이다. 불안은 점검하고 대비하라는 신호이며 두려움은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는 신호이다. 이때 자신의 진짜 감정을 적절한 어휘로 표현하지 못하거나 스스로를 속이고 왜곡한다면 크고 작은 고통이 생겨나는 것뿐 아니라 마음이 갈 길을 잃어버리고 만다. ‘가렵다’와 ‘간지럽다’를 구분하지 못하고 간지럼을 타는 사람을 박박 긁어주거나 가렵다는 사람한테 간지럼을 태우면 어떻게 될까. 내 감정이 무엇을 가리키는 신호인지, 어떤 이름을 붙여야 할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유선경 작가는 ‘감정이야말로 내가 갈 길을 알려주는 실마리’이기 때문에 내 삶을 제대로 살기 위해서라도 자신의 감정을 날것 그대로 인정하고 세세하게 이름을 붙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감정 어휘』는 인생의 나침반을 찾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감정을 구분하고 적절한 어휘를 붙이는 것에 관한 책이다. 모두 다섯 개의 장으로 1장에서는 감정에 대한 개요, 2장부터 5장까지는 온도, 통각, 촉감, 빛이라는 감각을 활용해 감정을 들여다본다. 그리고 각 장의 말미에는 각각의 감정에 따른 감정 어휘를 분류·정리해 수록했다.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을 적절한 어휘로 표현해보자! 이 책은 자신의 감정을 ‘좋다’, ‘싫다’, ‘나쁘다’ 정도로 뭉뚱그려 표현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으로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겪거나 심리문제, 소통문제로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필독을 권한다. 더불어 1000개가 넘는 다양한 감정 어휘들을 함께 소개해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유선경
출판
앤의서재
출판일
2022.06.10
 
어른의 어휘력
대한민국의 ‘어른’은 대체로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따로 어휘를 외운다든가, 어휘력을 키우는 수고를 하지 않는다. 매일 보고 듣고 읽고 쓰고 말하는 모국어이기에 일상에서 겪는 불편이 설마 모국어의 어휘력 부족 때문인 줄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30년 넘게 매일 글을 쓰고 있으며, 1993년부터 라디오 방송에서 글을 썼고, 일주일에 5권 이상 책을 읽는 다독가인 저자 유선경 작가는 그렇게 글을 쓰고 책을 읽고 사람을 만나면서 어휘력 부족이 단순히 국어능력 문제에 국한되는 게 아니며 얼마나 일상에 커다란 불편을 가져오는지 깨닫는다. 그리고 어휘력의 쓸모에 대해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는 절실함에『어른의 어휘력』을 집필했다. 『어른의 어휘력』은 1장에서는 일상에서 미처 감지하지 못하는 어휘력의 중요성과 다양한 의미를 짚는다. 2장에서는 성인이 어휘력을 키우는 기술을 습득하기에 앞서 전제되어야 하는 마음 자세에 대해 이야기한다. 대상과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어휘력에 직결되는지 알게 될 것이다. 3장에서는 어휘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어휘를 문장 구조와 떼어놓을 수 없으니 작가는 글쓰기와 연계해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한 개의 낱말에 대해 궁금해하고 음미하는 일이 어떻게 어휘력을 늘리고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는지 직접 사례를 들어 이야기한다. 작가의 시선이 담긴 산문을 읽듯 편하게 읽다 보면, 상황에 따른 어휘에 민감해지고 적절하게 낱말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유선경
출판
앤의서재
출판일
2020.08.15

 

 
아주 오래된 말들의 위로
살면서 마주치는 네 가지의 질문. 상실, 고독, 불안, 자유. [아주 오래된 말들의 위로]는 막막함을 안고 그 앞에 선 당신에게 건네는 오래된 책들의 위로를 전한다. 매일 아침 출근길 우리의 일상을 되돌아보고 삶에 힘이 되는 말들을 소개해온 KBS 클래식FM 《출발 FM과 함께》의 인기코너 ‘그에게 말했다’가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2년 반 동안 라디오를 통해 소개돼 많은 청취자의 사랑을 받은 방송 원고를 바탕으로, 현대인의 가장 큰 고민인 상실, 불안, 고독, 자유라는 네 개의 주제에 어울리는 책을 각 열 권씩 추려 새로 썼다. 작가가 오랜 세월 곁에 두고 읽어온 책들 속에서 시간의 지혜를 품은 말들을 뽑아냈다. 거기에 살아오며 터득한 깨달음을 더했다. 막막함을 안고 인생의 질문 앞에 선 이들이 용기를 내기 바라는 마음을 이 책 안에 담았다. 위로하고 슬픔을 덜어주고 인생에 힘이 되어준 그 말들을 이제 독자와 나누려 한다. 오래된 말들이 전하는 지혜와 위로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을 선택할 수 있는 단단한 나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유선경
출판
샘터(샘터사)
출판일
2016.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