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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인문학 추천도서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40sbooks 2024. 8. 4. 09:40
 
사피엔스
‘천재 사상가’(뉴욕타임스) 유발 하라리의 대표작 《사피엔스》. 이제 불황이라는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국내 출판시장에서도 《사피엔스》는 인문교양 분야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2023년 1월 기준 ‘200쇄 발행·115만부 판매’라는 놀라운 기록을 거두고 있다. 인류 역사와 미래를 종횡무진 가로지르는 《사피엔스》의 통찰은 불확실하고 복잡한 세계를 이해하고 대비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책 서두에는 2011년 원서 출간 이후 10년을 돌아보고 위기 상황을 맞은 인류에게 건네는 제언이 특별 서문으로 수록되었다. 현재 인류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 난국을 헤쳐나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저자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키워드로 ‘인간 이해’를 강조한다. 출간 10주년 서문이지만 글로벌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개인적인 소회보다는 유례없는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해 동료 사피엔스에게 전하는 호소가 담겨 있다.
저자
유발 하라리
출판
김영사
출판일
2023.04.01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 인류 역사의 거대한 이야기 

 

유발 하라리의사피엔스’는 인류의 기원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통찰력 있게 탐구한 책이다. 이 책은 우리의 조상들이 어떻게 오늘날의 우리를 만들어 왔는지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역사와 철학, 과학이 조화를 이루며 인류의 발전과정을 깊이 있게 다룬다. 

 

왜? 서울대 인문학 추천도서

서울대 추천도서 100권 중 인문학 분야의 유발 하라리의사피엔스 인류의 기원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심도 있게 다루며, 인지 혁명, 농업 혁명, 인류의 통합, 과학 혁명 중요한 사건들을 통해 인간의 진화 과정을 이해할 있게 한다. 서울대 추천 인문학 도서로 인간의 상상력과 언어, 사회적 협력이 인류 발전에 미친 영향을 강조하여 사고의 폭을 넓혀준다. 역사와 철학이 조화를 이루며, 대중적인 접근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흡인력을 제공한다. 또한, 과학 혁명이 가져온 긍정적 변화와 윤리적 문제를 논의하는 부분에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가 있다.

 

사피엔스 서울대 인문학 추천 도서

사피엔스’는 어떤 책인가? 

사피엔스’는 인류의 진화를 중심으로 한 역사서이다. 유발 하라리는 이 책에서 호모 사피엔스가 어떻게 지구의 지배자가 되었는지, 그리고 우리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도전들은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책은 총 네 부분으로 나뉘며, 각각 인지 혁명, 농업 혁명, 인류의 통합, 과학 혁명을 다루고 있다. 

 

 

 

 

인지 혁명 

하라리는 인지 혁명을 인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꼽는다. 약 7만 년 전, 호모 사피엔스는 언어와 상징적 사고를 발달시키면서 다른 종과 차별화되기 시작했다. 이는 복잡한 사회 구조와 협력을 가능하게 했으며, 인류가 지구상의 다른 생명체를 지배할 수 있는 기초가 되었다. 

 

 농업 혁명
문명의 기초를 세우다 

농업 혁명은 약 1만 2천 년 전부터 시작되어 인류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인간은 정착 생활을 시작하며 작물 재배와 가축 사육을 통해 더 많은 식량을 생산하게 되었다. 이는 인구 증가와 도시의 발달을 촉진시켰으며, 복잡한 사회 구조와 경제 시스템의 기초를 마련했다. 

 

인류의 통합
제국과 종교의 역할 

하라리는 제국과 종교가 어떻게 인류를 하나로 통합해 왔는지 설명한다. 제국은 다양한 문화를 하나의 정치 체계로 통합하며, 광대한 지역에 걸쳐 법과 질서를 확립했다. 종교는 사람들에게 공동의 신념과 가치를 제공하며, 사회적 결속을 강화했다. 이러한 통합 과정은 현대 국가와 세계 질서의 기초가 되었다. 

 

과학 혁명
미래를 향한 도전
 

과학 혁명은 16세기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중요한 혁명이다. 과학적 사고와 기술의 발전은 인류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으며, 우리가 우주와 자연을 이해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꾸었다. 하라리는 과학 혁명이 가져온 긍정적인 변화와 함께, 기술 발전이 초래한 윤리적 문제와 환경적 도전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는 인류의 역사를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책이다. 이 책은 인류가 걸어온 길을 되짚어보며,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성찰하게 만든다. 하라리의 통찰력 있는 분석과 명쾌한 서술은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인류의 진화와 발전 과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인류 역사의 거대한 이야기 

목차 

 

1. 인지 혁명

2. 농업 혁명

3. 인류의 통합

4. 과학 혁명 

 

이 책은 역사와 철학, 과학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인류의 기원과 발전 과정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유익하다. 하라리는 인류의 역사를 통해 우리의 현재를 성찰하게 만들며, 미래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하라리의 명쾌한 서술은 깊은 인상을 줄 것이라 생각된다. 

 

 

옥스퍼드 중세전쟁사 박사 학위를 받은 유발 하라리

유발 하라리는 1976년 이스라엘에서 태어났다.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중세 전쟁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에서 세계사와 군사사를 가르치고 있다.

 

주요 저서

 호모 데우스
: 미래의 역사

(Homo Deus: A Brief History of Tomorrow)
인간의 미래와 기술 발전, 생명공학, 인공지능 등의 주제를 다룬다.

 
호모 데우스
‘천재 사상가’(뉴욕타임스) 유발 하라리의 문제작 《호모 데우스》. 대표작 《사피엔스》와 더불어 인문교양 분야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2023년 1월 기준 ‘80쇄 발행·55만부 판매’라는 기록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50개 국어로 출간되어 1,000만부 이상 팔려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책 서두에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는 현재 인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제언하는 특별 서문이 수록되었다. 기후위기와 코로나 팬데믹, 미·중 패권 경쟁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기술혁신의 명암과 날로 심해지는 양극화,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목격되는 민주주의 붕괴와 장기 경기침체 조짐까지. 난국을 헤쳐나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위기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 동료 사피엔스에게 전하는 호소가 특별 서문에 담겨 있다.
저자
유발 하라리
출판
김영사
출판일
2023.08.01

 

21 Lessons for
the 21st Century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현대 사회가 직면한 주요 문제들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한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보잘것없던 유인원이 어떻게 지구라는 행성의 지배자가 되었는지를 설명하며 과거를 개관한 초대형 베스트셀러 《사피엔스》, 어떻게 인류가 결국에는 신이 될 수 있을 것인가를 추측하며 미래를 탐색한 《호모 데우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가 이번에는 현재의 인류를 살펴본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은 환멸, 일, 자유, 평등, 종교, 이민, 테러리즘, 전쟁, 교육, 명상 등 21가지 테마로 나누어 불확실하고 복잡한 세계에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신기술이 야기할 모든 영향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주로 그것이 초래할 위협과 위험을 조명하고자 한다. 1부에서는 우리가 직면한 도전들을 개관하고, 2부에서는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반응들을 폭넓게 살펴본다. 3부에서는 테러리즘의 위협과 전 지구적 전쟁의 위험, 그리고 그런 분쟁을 촉발하는 편견과 증오의 문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살펴본다. 4부에서는 탈진실 개념을 살펴보고 어느 정도까지 세계의 전개 상황을 이해할 수 있으며 정의와 잘못을 구분할 수 있는지 묻고, 5부에서는 이 혼돈의 시대에 처한 우리의 삶을 보다 포괄적으로 살펴본다. 이를 통해 민족과 종교, 인종주의에 갇혀 반목하고 있는 인류의 오늘은 어떤 내일을 만들어갈 것인지 그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
유발 하라리
출판
김영사
출판일
2018.09.03